서책Pop It Up!

남무성·장기호의 만화로 보는 대중음악만들기

남무성, 장기호 2018/03/27

Pop It Up!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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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상세정보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팝음악, 손에 잡히는 음악 만들기!”
전문 음악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독보적인 실용음악 만화

 

K-POP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아라비아 반도까지 뻗어나갔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빌보드나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오르는 것도 이제는 희귀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국내 상황은 말할 것도 없다.

되려 각종 음원 차트에서 해외 팝을 보는 게 드문 일이 된 지 오래다. 조명을 받고 주목을 받다보니 돈이 몰린다.

TV에서는 작곡으로 발생한 저작료로 거액의 수익을 올린 뮤지션들을 소개해댄다.

그러다보니 뮤지션, 프로듀서를 꿈꾸는 지망생들이 늘어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400~500대 1을 넘어서고 이마저도 매해 갱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하지만 만사가 그러하듯 일견 화려해 보이는 외양에 끌려 도전하기엔 녹록치 않은 과정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모르고 대충 뛰어넘을 때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도 소비하는 사람도 좋은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를 제대로 알면 좋지 않을까?

《팝잇업!》은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고 안타까워하며 기획된 듯 보인다.

게다가 독보적인 음악 만화 작가이자 재즈평론가인 남무성과 한국 대중음악계 산증인으로 뮤지션이자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오래 강의해온 교수 장기호가 심혈을 기울인 합작품이라는 데 무게감이 실린다.

그 까닭에 조선일보 음악 전문 기자인 한현우는 저자들을 두고 “눈물겨운 음악의 전도자”라고 칭하며 이 책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요컨대, “실용음악과, 음대를 나오면 프로 뮤지션이 되는 게 아니라 프로 백수부터 출발해야”되고 “콩나물도 모르고 작곡하고 유명해지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공부 없이 ‘감’만 믿어서는 한계가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공부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그러면서 대중음악을 실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핵심 지식과 세계적 팝 히트곡들을 분석해 어떤 곡이 사람들의 귀를 끌어당길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기꺼이 제공한다.

이는 한편으로 팝음악의 뼈대를 들여다보는 과정이기도 하다.

게다가 주요 음악 이론과 용어 해설까지 포함하고 있어 음악을 취미로 감상하고 연주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교양서가 될 것이다.

아는 만큼 들리는 법이고, 뮤지션 선우정아의 말대로 “좀 더 섬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또 반가운 것은 작곡의 핵심이 되는 화성학과 스케일에 대한 엑기스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음악이 수학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마의 구간으로, 포기자들이 많아 “콩나물도 모르고 작곡한다”는 말이 나오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온 남무성 저자의 스토리텔링이 여기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책은 다수의 교양만화처럼 그림을 곁들여 이론을 쉽게 푸는 단순한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재즈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뮤지션 지망생인 강화성이 프랭크 자파를 닮은, 가게 단골이자 재즈 뮤지션에게서 건네받은 음악 이론 만화를 읽어 나가며 자신의 곡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이야기가 중심 줄거리인데, 여기에 이론을 얘기하는 책 속 내용과 번갈아 가며 진행되는 액자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강화성이라는 캐릭터에 쉽게 감정이입하게 된다.

책 속 이론이 나온 후 책 밖 이야기로 전환되면, 강화성은 독자를 대변하듯 어려운 부분에 대해 토로하고, 현실에서 만나는 뮤지션들과 대화하며 차츰 그 내용을 이해해나가는데 그 과정을 통해 독자 역시 주인공과 함께 그 험난한 구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게 된다.

음악에 대해 이론 이상의 깊이 있는 내용이 오고가는 대화 장면들은 이 책의 백미라 할 만하다.


그 외 빌보드가 선정한 1970년부터 2016년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 리스트라든지 예시로 나오는 유명 음악가와 명곡 퍼레이드에 좋은 음악을 알아가는, 혹은 더 깊이 알아가는 즐거움도 이 책이 주는 선물이다.

“많이 듣는 게 선생”이라는 책 속 인물의 말처럼 지망생들에게는 이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될 것이다.

여러 번 읽다보면 어쩐지 일반인인 나마저도 음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불어 넣는 점은 보너스다.

 

 

 

|추천사|

이쪽 업계에선 꽤 믿음이 가는 두 친구가 모여서 일을 냈다. 소문은 이미 돌고 있어서 기대를 좀 했었는데 결과물에 입이 쩍 벌어진다.

음악계에서 현역으로 활동할 때는 늘 음악 이론에 갈증이 났었는데 ㅠㅠ 이제 이 책 두 번 정독하고 다시 음악계로 진출해 볼까나 ㅋㅋ 

- 배철수(방송인)

 

한 사람은 음악이 너무 좋은 나머지 뮤지션이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음악을 너무 많이 듣다가 평론가가 되었다.

이들은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음악을 왜 듣지 않을까 하고 골몰했다. 이론에 밝은 뮤지션과 그림 재주를 타고난 평론가가 음악 기초이론과 작곡법을 만화로 그렸다. 실로 눈물겨운 음악의 전도자들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 사흘 만에 되살아나 다시 음악을 전도하고 다닐 것이다. 아름답고도 무서운 사람들이다. 

- 한현우(조선일보 기자)

 

남무성 작가는 워낙 음악적이고 재미있지만 그림 솜씨까지 걸출한 귀재다.

여기에 장기호 교수의 촌철 같은 족집게 화성 이론이 더해졌다. 이론서와 카툰이 합쳐진 새로운 시도의 Pop It Up!,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정리해 준다. 

-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서울재즈아카데미 부원장)

 

《팝잇업!》은 팝의 역사뿐만 아니라 음악의 기본기를 너무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음악 마니아 분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두 번 세 번 읽어보면 나도 모르게 멋진 명곡이 탄생될지도…. 
- 윤일상(작곡가, 프로듀서)

 

음악에 대한 낭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통해 음악을 훨씬 섬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많아진 즐거움들은 우리나라 음악 씬에 아주 유익한 작용을 할 것이다.
- 선우정아(뮤지션, 작곡가)

 

익싸이팅!! 마치 여행 가이드북을 손에 쥔 듯한 설레임이 든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나는 Chord의 C도 모르면서 온전히 귀로 듣는 음악을 해왔다.

만약 어렸을 때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었더라면 ‘해피버블’의 작곡도 좀 더 재미있게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음악 공부에 빠져들 수 있는 책, POP IT UP! MUSIC UP! DON'T GIVE UP! 

- 이주한(Winterplay)

 

음악 이론을 만화책으로 공부한다는 게 신선하고 즐겁다. 평

소에 책을 잘 안 읽는 편인데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센스 있는 그림들, 유머러스한 코드가 더해져 계속 빠져들게 만든다. 

- 박재범(뮤지션, AOMG·H1GHR MUSIC 대표)

 

이 책 한 권이면 팝음악의 흐름과 작곡 기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장기호 교수의 논리적 음악 체계와 남무성 작가의 기발한 표현 기법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시대의 명저이다. 

- 김형석(작곡가, 프로듀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는 재미있어서였습니다.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지 않고 오직 감으로만 노래를 만들고 밴드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음악을 만들 때 이론이 부족하여 살짝 아쉬웠는데, 《팝잇업》은 재미와 깊이를 놓치지 않고 편한 친구처럼 다가왔습니다.

대중음악에 한층 깊이 있게 접근하시려는 분들과 저처럼 공부하기 싫어하고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한경록(크라잉넛)

 

음악을 즐겨 들으면서, 또 음악 담당 기자로서 기사를 쓰면서 늘 갈증을 느껴왔다.

음악의 역사나 음악가 이야기 같은 거야 혼자 공부하면 된다지만, 체계적인 음악 이론은 엄두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토록 쉽고 재밌게 음악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진작 나왔더라면….

이제라도 나도 열공 시작이다. 벌써부터 흥분된다. 
- 서정민(한겨레신문 기자)

 

학교 칠판에 똬리를 틀고 있던 화성 이론이 구렁이 담벼락 넘듯 세상 밖으로 기어 나온다.

이게 바로 음악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작가의 힘이다.

- SAZA 최우준(뮤지션)

 

실용음악 학계의 장기호 교수님과 〈브라보! 재즈라이프〉의 총감독이자 베스트셀러 《재즈 잇 업》의 남무성 감독님, 개인적으로 이 두 분의 팬이기도 하지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음악 이론을 재미와 감동 가득한 만화로 풀어나갈 이 작품에 기대가 크다.

앞으로 실용음악을 공부하고 대중음악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음악 이론을 체득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저서!

들리는 음악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음악 이론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아주 적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배장은(재즈피아니스트, 교수)

 

대중음악 뮤지션 혹은 프로듀서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는 요즘, 그 수요만큼 제대로 된 음악 정보를 좀 더 현실적으로, 친절하게 전해주는 책이 부족한 것이 늘 아쉬웠다.

그런 의미에서 《팝잇업!》의 발간이 반갑고 특히 만화라는 것에 더 반가운 마음이다.

공신력 있는 두 저자의 책인 만큼 전공서로서도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유정우(티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연세대 미래교육원 영상음악전문과정 & 뮤직프로듀서과정 책임강사)

 

이 책 정독하면 스타는 아니어도 음악인은 될 수 있다.
무성한 음악의 숲, 기호에 맞게 골라 쓰시길!! 

- 박완규(뮤지션)

 

세상에! 이런 고급 학문을 만화로 볼 수 있다니! 이건 축복이야~
기호 형! 고맙습니다!! 

- 한동준(뮤지션)




목차정보

작가의 말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대중음악 너는 누구냐

 

2장. 히트곡의 조건
히트곡의 조건 : 멜로디
히트곡의 조건 : 가사
악기의 훅
훅도 다양하다
훅 포인트 점검

 

3장. 대중음악의 3가지 형식
곡의 형식
AAA… 가장 단순한 노래의 그릇
AABA 형식
Verse / Chorus 형식
Verse / Chorus의 변형

 

4장. 실용음악 따라잡기(실전기본화성)
동기와 주제 Motive & Theme
스케일 Scale
화성 공부는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이치다
코드 베이직
C장조 스케일에서 나오는 다이아토닉 코드들
스케일에 코드 쌓기
C(I)코드
Dm(IIm)코드
Em(IIIm)코드
F(IV)코드
주요 3화음
G(V)코드
Am(VIm)코드
Bdim(Ⅶo)코드
배음 Harmonic Overtone
텐션 노트 & 어보이드 노트 Tension & Avoid Note
작곡의 다양한 방법

 

5장. 흥미로운 스케일 이야기
아이오니안 모드
믹소-리디안 모드
도리안 모드
에올리안 모드
프리지안 모드
로크리안 모드
리디안 모드

 

6장. 표절(Plagiarism)
표절 판단의 근거는?

 

7장. 반드시 알아야 할 실용음악 용어들
 
에필로그

저자 소개
남무성

장기호

1986년부터 베이시스트 및 작·편곡자와 드라마, 광고음악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가요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 평화, 빛과 소금에서 활동하던 중 1995년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재즈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 지식과 경험을 갖고 1999년 귀국했다.

그 후 동덕여자대학교 및 대학원, 서울예술대학,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후학들을 위해 현대화성학 및 작곡법을 강의해왔으며, 2017년 현재는 서울예술대학 공연창작학부장을 역임하고 음악학부장 직을 맡고 있다.

김현식의 ‘그대와 단 둘이서’ ‘사랑할 수 없어’,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그대 떠난 뒤’등 다수의 노래를 작곡했으며 88올림픽 공익광고,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CBS 캠페인 ‘함께해요’등 다수의 광고음악과 <송 앤 댄스> <토요일 밤의 열기> 등의 뮤지컬음악을 만들었다.

그 외 신승훈, 이승환, 이문세, 김현철, 조성모, 박학기, 한영애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음악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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